가족과 떠나는 1박2일 강릉여행 코스 총정리
강릉에서 꼭 가봐야 할 가족 여행지와 알찬 일정은?
강릉은 바다와 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 안에서도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데요.
본 글에서는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강릉 여행을 위한 최적의 루트와 명소, 맛집, 숙소 정보까지
알차게 정리해드립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첫날 아침, 정동진 해돋이로 시작하는 여행
가족 여행의 시작을 정동진 해변의 장엄한 해돋이로 맞이해보세요.
일출을 보기 위해선 새벽 일찍 출발해야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근처 모래시계공원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경포대와 경포호수 산책로
경포대는 강릉의 대표적인 풍경 포인트입니다. 경포호수를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는 가족이 함께 걷기에 부담 없고, 자전거 대여도 가능합니다.
벚꽃 시즌이거나 단풍철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강릉중앙시장 탐방과 점심
시장 구경은 아이들에게도 흥미롭고 부모님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합니다. 강릉중앙시장에서는 닭강정, 오징어순대,
메밀전병 등 강릉 특유의 먹거리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메뉴명 추천 이유
닭강정 | 매콤달콤한 맛, 남녀노소 선호 |
메밀전병 | 강원도 전통 먹거리, 든든한 한끼 대용 |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여유 한잔
해변과 함께하는 카페 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은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최고입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조용히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숙소는 바다 보이는 펜션 or 패밀리 호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는 침실이 분리되어 있거나
거실이 있는 구조의 숙소가 편리합니다. 바다 전망을 갖춘 숙소는
야경 감상과 아침 산책에도 좋습니다.
숙소유형 장점 단점
펜션 | 가족 중심 구조, 자율성 | 조식 미제공 |
호텔 | 편의시설 다양 | 가격대가 높음 |
둘째날, 오죽헌과 선교장으로 문화체험
오죽헌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생가로, 아이들의 역사교육에도
좋습니다. 근처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고택으로 전통 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강릉솔향수목원에서 힐링 마무리
여행 마지막 코스로는 강릉솔향수목원을 추천합니다.
숲속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
가을엔 단풍길이 펼쳐져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기념품과 특산물 쇼핑은 마지막에
돌아오기 전 강릉 특산품인 감자빵, 초당두부, 커피 관련 제품을
구입해보세요. 가족과의 여행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념이 됩니다.